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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2
김광식 가온그룹 개발사업본부 본부장(오른쪽)과 하태진 버넥트 대표이사(왼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가온그룹
인공지능(AI)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그룹은 29일 확장현실(XR) 솔루션 기업 버넥트와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양사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XR 등 메타버스 전반의 기술 개발 협력을 강화하며 시장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가온그룹은 공공부문에 XR 디바이스와 콘텐츠를 공급하며 레퍼런스를 구축했으며, 산업용 XR 솔루션에 강점을 가진 버넥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자회사 케이퓨처테크를 통해 XR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온그룹은 2022년에 특수 훈련용 5G XR 디바이스를 자체 개발하여 경찰청에 공급한 바 있다. 또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스포츠대회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며 전 세계에 XR 디바이스와 AR 콘텐츠를 선보였다.
버넥트는 컴퓨터 비전 기반의 기술을 활용해 XR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주요 대기업 및 정부기관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다.
가온그룹 관계자는 "양사가 보유한 기술로 XR 통합 솔루션을 구축하고 이를 사업화하여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출시된 애플의 XR 헤드셋 '비전프로'는 메타버스 대중화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은 XR 시장이 2023년 약 401억 달러에서 2028년 1115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출처: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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